김용민, 김지용 후보자는 스스로 용단하여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검찰이 보호해야 할 피해자가 한동훈이었습니까>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검찰개혁에 대한 입장문을 냈지만, 국민적 우려는 전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조했으나, 이는 지금도 검찰개혁을 반대하며 보완수사권을 주장하는 검찰의 논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후보자는 과거 한동훈 전 장관을 '피해자'로 보호해 준 것입니까? 후보자가 말하는 피해자와 국민이 생각하는 피해자는 완전히 다릅니다. 검사 재직 동안 범죄피해자를 위한 행동은 알려진 바 없고, 오직 '검찰 쿠데타'의 가해자들만 보호해 온 기억뿐입니다. 좌천당했으니 친윤이 아니라는 항변 역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습니다. 당시 검사장으로서 검찰총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것을 좌천이라 부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인사에서 불이익을 겪었다는 이유만으로 검찰 기득권 수호에 앞장서 온 궤적과 우려가 덮일 수는 없습니다.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라는 시대적 과제, 그리고 중수청 출범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됩니다. 김지용 후보자는 국정 운영과 검찰개혁에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용단하여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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